“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어렸을 때 자주 들었던 말.
인터넷에도 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
워렌 버핏, 마윈, 제프 베이조스 등 다양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 잘하는 일을 하라라고 이야기를 남겼다.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
좋아하는 일을 해야 오래할 수 있다.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잘할 수 있다.
잘하는 일을 해야한다.
자신이 패배하는 상황에 놓일 때의 불편함
좋아하더라도, 자신이 지게 되는 상황에 놓일 때는
자신을 원망하지 말고, 전장을 바꿔야 한다.
성취에는 노력 뿐만 아니라, 재능도 필요하다.
잘하는 사람은, 나보다 더 좋아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다른 사람보다 덜 노력한 것.
이 상황에서, 자신의 “좋아함”이 다른사람에게 밀리는 상황을 상상해 보았는가?
정말 “정량적”으로, 이 일을 내가 좋아하거나 잘하는 것이 맞나?
매번 도망칠 것인가?
이것만은 내가 가장 좋아한다/잘한다는 환경이 되지 않더라도, 도망치지 않을 각오가 되어있나?
“아우, 쟤는 절대 못이기겠다. 난 적당히 살아야지” 라는 비겁한 변명으로 무책임하게 도망치기만 할 것인가?
일은 원래 힘들다. 힘든데 실력적으로/감정적으로 밀린다고 바로 도망쳐 “적당한 길”을 선택할 것인가?
왜 둘중 하나를 선택하는 상황에 놓이게 될까?
내면의 본질 - 타인과의 비교
나 자신이 인정받고 싶다
“타인에게 잘해보이고 싶다” 라는 사람들이 도망치는, “그래도 내가 이 일을 좋아해”라는 함정
반드시 타인에게 잘해보여야 하나?
타인에게 잘해보이는 것이 중요한가? 아니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가?
극복
힘들이지 않고 잘해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결국 경지에 오르려면, 힘든 구간을 거쳐야 한다.
누군가보다 못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남들보다 내가 덜 노력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좀 더 노력할 용기”를 갖는 것.
정량적인 수치에 얽메이지 말라는 뜻이 아님.
“노력의 패턴화”
가장 많은 성장이 이루어지던, 성장의 벽이 깨지던 구간
경험이 없는 인간은 없다. 인간은 자신이 해온 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때에 따라 다양한 도구를 생성한다. (알바든, 인간관계든, 프로젝트든)
각자가 살아가던 환경에서 얻었던 도구와 강점을, 현재 일에 순수하게 끌어오게 되는 구간
다른 사람이 하는 “멋있는 방식”으로 잘해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알던 모든것을 동원해 “구질구질하고 처절”하게 노력해야 한다.
자신의 “고집”이 아닌, “판단”으로 성장을 수행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자신이 상상하는 형태의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에서 벗어나기.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도구를 현재 일에 집중시키기.
결국 성공한 사람들의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 “잘하는 일을 해야 한다”에는
한번쯤 반대편을 겪고, 마음이 꺾인 뒤, “극복”의 구간을 가졌다는걸 알 수 있었다.
이 사람들은 둘중 하나만을 선택한 것이 아니다. 둘 다 선택한 것이다.
자신의 “고집”을 꺾음으로써, 자신이 가진 도구와 감정을 파악하고 이를 현재 하고자 하는 일에 모두 사용하는 노력을 수행했다.
극복하자.
작업 단위 설정
하루 작업 6개는 될 수 있도록
단일 작업이 2시간을 넘어가면 쪼개야 한다는 증거
단일 작업 당 2시간이 넘어가면, 시작이 부담스러워진다.
조절 후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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