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 김난도 씨는 사실 아직도 논란이 많이 되고 있고, "청년층의 적"처럼 여겨지기도 한다.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말은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 조금은 꼰대같을 수 있겠지만 대나무숲처럼 끄적여본다."시스템"화가 잘 되어있는가나는 주변 사람들이 원치 않는 일을 겪었을 때, 대부분의 문제는 시스템 탓이라고 이야기한다.누군가를 위로하거나 해줄 때 자주 이야기해주는 말이지만, 사실 속으론 하지 못한 말이 있다.그 시스템을 바꿀 수 있는 것도 사람이다. 그 문제는 이미 "시스템화"되어 있어, 나 뿐만 아니라 그 다음사람도, 그 다다음 사람도 겪게 된다.그 시스템을 바꾸려면, 일시적인 손해(비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그때, 나는 "이를 감당할 자신이 있는가?"를 물어봐야 한다고 주장한다.삶의 ..